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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 최종편집 : 2017-08-21 오전 09: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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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희망의 시절 - 임동확
아주 잠시, 한 세계가 구약처럼 밀려날 때 그때 오직 우리가 오직 바랐던 건, 무너져 내린 어느 제국의 한 귀퉁이 구원 없이 여전히 버림받거나 쫓겨난 자로 살아가기, 아..
마스터 기자 : 2017년 08월 21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달이 빈방으로 - 최하림
달이 빈방으로 넘어와  누추한 생애를 속속들이 비춥니다 그리고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속옷처럼 개켜서 횃대에 겁니다 가는 실밥도 역력히 보입니다 대쪽 같은 임강빈..
마스터 기자 : 2017년 08월 14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시인 지렁이 씨 - 김소연
가늘고 게으른 비가 오래도록 온다숨어 있던 지렁이 씨 몇몇이 기어 나왔다꿈틀꿈틀 상처를 진흙탕에 부벼댄다파문이 인다시커멓고 넓적한 우주에서이 지구는 수박씨보다 ..
마스터 기자 : 2017년 07월 24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네모를 향하여 - 최승호
은행 계단 앞 은행나무 잎사귀들이 땡볕에 지쳐 축 늘어져 있다
마스터 기자 : 2017년 07월 17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나는 기쁘다 - 천양희
바람결에 잎새들이 물결 일으킬 때
마스터 기자 : 2017년 07월 10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
귤 - 맹문재
마스터 기자 : 2017년 07월 03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틀렸다-나태주
틀렸다 - 나태주돈 가지고 잘 살기는 틀렸다명예나 권력, 미모 가지고도 이제는 틀렸다세상에는 돈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명예나 권력, 미모가 다락같이 높은 사람들이..
마스터 기자 : 2017년 06월 26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무제시편 203
<권영민 문화가 산책>무제시편 203  무제시편 -고은 저 봐 봄이 온몸으로 오르고 올라헛디디며 미끄러지며숨막히며오르고 올라저 정상 밑 벼랑에기어이 몇 송이 에..
마스터 기자 : 2017년 06월 19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늙은 꽃
늙은 꽃 - 문정희      어느 땅에 늙은 꽃이 있으랴 꽃의 생애는 순간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종족의 자존심으로 꽃은 어떤 색으로 피든 ..
마스터 기자 : 2017년 06월 12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낮달
낮달 - 유지소 나는  거기 있었다 네 머리 위에 거기 있었다 네가 떠나간 후에도 거기가 거기인 줄도 모르고 거기 있었다 물이 흐르면서 마르는 동안 바퀴가 구..
마스터 기자 : 2017년 05월 29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 제비
제비 - 김구용 열 마리, 백 마리, 천 마리, 제비들이 막막한 해면 위로 뭍의 향훈을 꿈꾸며, 이 공포를 횡단하고 있다. 나의 어지러움이 어느 바다에 부침하는 제비의 유해..
마스터 기자 : 2017년 05월 22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의 문화가 산택>역(驛)
역(驛) - 한성기푸른 불 시그널이 꿈처럼 어리는 거기 조그만 역이 있다빈 대합실에는의지할 의자 하나 없고 이따금 급행열차가 어지럽게 경적을 울리며 지나간다눈이 오고..
마스터 기자 : 2017년 05월 15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저녁 한때
저녁 한때 - 임길택뒤뜰 어둠 속에 나뭇짐을 부려 놓고아버지가 돌아오셨을 때어머니는 무 한 쪽을 예쁘게 깎아 내셨다.말할 힘조차 없는지무 쪽을 받아 든 채아궁이 ..
마스터 기자 : 2017년 05월 02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의 문화가 산책>라일락
라일락 - 허수경  라일락어떡하지,이 봄을 아리게살아버리려면?신나게 웃는 거야, 라일락내 생애의 봄날 다정의 얼굴로 날 속인 모든 바람을 향해 신나게 웃으면서 몰..
마스터 기자 : 2017년 04월 24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 돌고래 숲
돌고래 숲 - 박상수 깊은 숲에 이르면 볼 수 있다 했다 은백양 뿌리에 감겨 잠든 돌고래, 나는 눈먼 사람이 되어 수풀을 헤쳤고 웅덩이 고인 물에 발목을 적셨고, 입술을 ..
마스터 기자 : 2017년 04월 17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꽃게 먹는 저녁
꽃게 먹는 저녁 - 김화순 펄떡이는 꽃게 몇 마리 산다 꽃게는 톱밥을 밀어내며 안간힘으로 버틴다사방으로 날리는 절체절명유보된 죽음이 시간을 조금씩 자르고 있다집게발..
마스터 기자 : 2017년 04월 10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아들의 나비
아들의 나비 - 전윤호 나는 여태 구두끈을 제대로 묶을 줄 모른다 나비처럼 고리가 있고 잡아당기면 스르르 풀어지는 매듭처럼 순수한 세상이 어디 있을까 내 매듭은 잡아..
마스터 기자 : 2017년 04월 03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죽도록
죽도록 - 이영광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 라는학원 광고를 붙이고 달려가는 시내버스죽도록 굶으면 죽고 죽도록 사랑해도 죽는데,죽도록 공부하면 정말 죽지 않..
마스터 기자 : 2017년 03월 27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 문화가 산책>하관(下棺)
하관(下棺) - 천수호아버지께 업혀왔는데내려보니 안개였어요아버지 왜 그렇게 쉽게 풀어지세요벼랑을 감추시면저는 어디로 떨어집니까세상 벼랑을 감추기 위해 아버지는 ..
마스터 기자 : 2017년 03월 20일
[권영민의 문화가 산책]<권영민의 문화가 산택> 해안선
 해안선 - 송재학 자기만의 해안선을 가진 사람이 있다 자기만의 고독이다 해안선이 챙겨두었던 고독과 고독을 대신하는 리아스식 해안이 뒤엉켰다 잎이 넓은 후박나..
마스터 기자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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