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펭귄작가이자 익산문화관광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완수씨. | | ⓒ 익산신문 |
익산지역 40여개의 문화관광 단체로 구성된 익산문화관광단체협의회(회장 김완수)는 제2회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문화관광단체협에 따르면 익산 문화관광인의 밤에서는 2016년 한햇동안 문화관광분야에서 익산을 빛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가운데 문화부분은 자랑스런 ‘서동상’·‘선화상’을, 관광부분은 ‘황제펭귄상’과 ‘킹펭귄상’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펭귄공연단의 펭귄난타와 펭귄각설이· 펭귄웃음체조 공연 등이 곁들여진다.
또 흥겨운 펭귄밴드의 한마당 무대로 펭귄 판소리와 펭귄송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솜리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겨울 컨셉에 어울리는 작은 펭귄축제도 진행된다.
작은 펭귄축제에서는 3m높이의 황제펭귄 2쌍을 비롯 얼음으로 만들어진 펭귄축제조각상· 펭귄포토존· 펭귄의자· 펭귄이글루· 펭귄 18마리로 이뤄진 펭귄조각전· 펭귄을 찾아 남극을 8차례 탐방하며 촬영한 작은 펭귄사진전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그동안 김완수 펭귄작가가 전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1500여점의 펭귄상품작품중 엄선된 100여점이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문화관광단체협의회는 지난해 7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지정에 등재되 된 것을 계기로 ‘문화관광으로 익산중흥’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설립됐다./홍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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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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