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지역 1학년 중학생 美문화체험연수단이 현장프로그램 일환으로 미국 국회의사당을 견학한뒤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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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평가및 원어민 면접평가 (심층·영어 면접) 등의 선발절차를 거쳐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26명(일반전형 21명·특별전형 5명 포함)으로,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예년보다 수가 늘어났다.

선발과정 경쟁률은 연수비용 자부담이 387만여원인 일반전형의 경우  3대 1, 연수비용 전액 657만여원을 지원받는 특별전형의 경우 3.4대 1를 보였다.

세심한 준비와 세 차례의 학부모-학생-교사 사전 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준비를 마친 美다문화체험연수단은 23박 25일의 연수를 위해 7월 7일 3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워싱턴 Dulles 공항으로 출발했다.

13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 후 공항에 마중 나온 체험프로그램 대표와 함께 스쿨버스를 타고 홈스테이 가정을 만나기 위해 Patapsco Middle School로 이동했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홈스테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미국 도착 첫날을 마무리 했다.

↑↑ 7월8일 하워드카운티소속 중학교 첫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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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ESOL 전문교사인 Kauffman 과 Cooper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12시 오전수업이 끝나면 호스트가정이 준비해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체험하고 있다.

그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으로는 NASA 우주비행센터·소방서·국립암호박물관과 전자박물관 견학등이다.

↑↑ 하워드카운티 교육청앞서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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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artirano 교육감도 예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익산시교육공동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함께 하워드 카운티 법원 판사과 소방관 미팅을 통해 질의 응답 및 진로관련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말에는 26명 친구들은 워싱턴 D.C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TV로만 보았던 백악관, 국회의사당, Lincoln & Jefferson 기념관, 국립미술관과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 하워드 카운티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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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익산교육장은 26일 열리는 美문화체험연수단 수료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 하워드 카운티 교육장등과 면담도 갖게 된다.

오명자 인솔교사는 “시차적응과 현지적응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첫 날부터 원어민 교사 수업에 적극 참여,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생들의 모습이 마냥 대견스럽다. 현지 호스트 가정들과 교류하면서 한국을 알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학생들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학생들에게 미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훗날 사회활동을 폭넓게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하며 나와 우리 세계를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학년 중학생 美문화체험연수는 조배숙 국회의원(익산을)의 지역인재육성 제안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홍동기 기자 

↑↑ 링컨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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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7일 홈스테이패밀리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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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 고다드 우주 비행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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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 신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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