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고등학교 검도부가 제6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 익산신문

중·고검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85개교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익산고 검도부는 1차전 세종 세종고 4:1, 2차전 전남 장성고 5:1, 준준결승전 경기 광명고 3:2로 각각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과천고 3:4패로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전 3위에 입상한 원유제 선수는 3학년으로,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대현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학교법인 익성학원(이사장 지승룡)의 관심과 지원으로 남고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할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린 경기에서 명실상부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