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4일 창단식을 가진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실그린(Silver green)합창단아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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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단식에서 지휘자 정선희 강사·반주자 채은경 강사를 필두로 해 합창단을 함께 이끌어갈 풍부한 경험과 연륜이 있는 엄기억 단장과 임원 7명이 임명됐다.

실그린합창단은 늘 푸른 청춘을 간직한 합창단이라는 의미로,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회원 42명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실그린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정기 연습을 진행하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지역사회에 천상의 목소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덕 관장은 축사로 “합창단을 창단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많은 행복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