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맨 우축)이 이달 20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현동 상습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2월 넷째주 들어 강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20일 모현동 상습침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련부서인 하수도과와 모현동 직원들이 동행한 이날 현장점검은 비가 오면 자주 침수가 발생하는 모현동 성진교회 인근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종오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습침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최종오 의장은 “연일 비가 내리고 있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면서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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