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9일 출범한 제2기 익산학생의회 의원과 정성환 익산교육장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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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익산학생의회는 초 2명·중 8명·고 10명 총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주연(남성여고) 의원이 학생 의장으로,정해원(원광고)의원이 학생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익산학생의회는 익산학생의회 규정을 개정했으며, 분과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안건을 협의했다.

정주연 익산학생의회 의장은“익산 학생의회가 학생의 통로로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익산 학생의회 의원들이 익산교육정책에 참여, 가치 있는 민주주의를 배우고 학생의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익산학생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익산학생의회는 익산교육정책 및 학생자치 활동를 위한 제도개선·학생인권보장 및 교권보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게 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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