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제1선거구에 지역구를 둔 김대중 전북도의원.
ⓒ 익산신문

제12대 전북도의회 전체 의원 40명중 37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달 20일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날 후반기 도의회 의장에 문승우(군산 4) 의원이, 제1 부의장에는 이명연(전주10) 의원· 제2의 부의장에 김희수(전주6)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윤수봉(완주1)△기획행정위원장에 최형열(전주5)△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 임승식(정읍1)△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 김대중(익산1)△문화안전보상위원장에 박정규(임실)△교육위원장에 진형석(전주2) 의원 등이 각각 뽑혔다.

제12대 전북도의회 의원중 민주당 소속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날 선출된 민주당 의장단과 상임위우언장 선거 후보자들은 사실상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김대중 도의원은 익산시의회 제5·6대 의원과 전북도의회 제10대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