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학생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과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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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일본에서 진행된 제1회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총 비용은 6천만이 소요됐으며 ㈜하림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했다.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프로그램은 1일차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방문, 2일차 △도쿄대학교 종합연구박물관 견학△도쿄대학교 재학생 캠퍼스 투어 및 명사특강(도쿄대학교 공학계 박치언 박사) △도쿄 국립 과학박물관 견학 △미쓰비시 전기 그룹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METoA Ginza △센소지와 나카미세 도오리가 있는 아사쿠사 탐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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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보고회 자리에서 초등학교 6학년 방다윤 학생은 “이번 여행은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저를 조금 더 발전시켜 준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안전한 과학캠프 행사 진행을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교육원 조현정 원장은 “출국에 앞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참가학생 및 보호자 등 48명을 대상으로 1, 2차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며 “특히 안전사고 및 감염병 대비 사전교육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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