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량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장면./사진=익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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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로 창고건물 1개 동(703㎡)이 전소되고, 다른 창고건물 1개 동(688㎡)은 반소됐다.

또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벼 600톤이 타 소방서 추산 10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사진=익산소방서 제공 ⓒ 익산신문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농협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불타버린 삼기농협 벼 저장창고./사진=익산소방서 제공 ⓒ 익산신문 ↑↑ /사진=익산소방서 제공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