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24익산시체육회장배 여성한마음 배구대회 사상식후 단체로 기념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

2024익산시체육회장배 여성한마음 배구대회가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 주최·주관으로 7월 20일 익산경찰서 한올체육관에서 7개 팀 선수 및 임원, 응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3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행사라 연기나 취소를 할 수 없어 일정대로 진행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에 전념을 다하시는 내외빈을 초대하지 않고 개회식도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익산클럽 블루, 준우승은 익산 모현클럽, 공동 3위는 익산한마음, 옥야 공동 등이 각각 차지했다.

↑↑ 결승전 경기 장면. ⓒ 익산신문

김강용 익산시배구협회장은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4년째 본 대회를 개최해 주신 조장희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배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과 더불어 여성 배구인이 많이 증가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대회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익산경찰서 관계자, 사고 없이 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신 익산시배구협회 임원님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여성 배구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구를 통해 익산시 여성분들이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찾아 행복한 가정생활이 밝은 익산시 건설의 기초이므로 앞으로 체육회에서 지속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김강용 익산시배구협회 회장은 추어탕,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익산 특산물 황토 감자 1박스와 기념 타올과 의료 키트를 후원해 참가 선수 개개인에게 지급됐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좌측)이 익산클럽 블루 우승팀에게 상패와 상금 를 전달후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맨 좌측)이 입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 격려금과 배구공 전달했다.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