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 익산시여성체육회가 주관한 ‘여럿이 함께해요! 해피!IKSAN’ 문화행사장인 1일 익산시 영등동 익산CGV 7관에서 관내 중·고·대학 종목별 엘리트선수 및 스포츠클럽 회원, 익산시체육회, 익산국악원 관계자 등 영화 160여명이 두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ㅣ. ⓒ 익산신문

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는 7월 31일 익산시 영등동 익산CGV 7관에서 관내 중·고·대학 종목별 엘리트선수 및 스포츠클럽 회원, 익산시체육회, 익산국악원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럿이 함께해요! 해피!IKSAN’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해피!IKSAN’ 문화행사는 이날 개봉된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무료 관람토록 하는 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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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 행사참여자에는 샌드위치와 팝콘·음료수 등이 제공됐다.

익산시여성체육회 이해정 회장은 “이번 영화관람 문화행사는 건강한 사회· 밝은사회·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선수들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도모하며 익산시 선수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문화행사에 참여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익산시는 명실상부한 체육의 도시로서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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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7월 31일 37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2.2％)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파묘'(33만여 명)와 지난해 한국 여름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밀수'(31만8천여 명)의 첫날 성적을 제쳤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시여성체육회 관계자들이 ‘여럿이 함께해요! 해피!IKSAN’ 문화행사장인 영등동 CGV 영화관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