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터인 허미미 국가대표 선수(맨 우측)가 이달 16일 2024 백제왕도 익산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익산 실내체육관을 찾아 팬사인회를 가져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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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김진도 명예대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과 임원, 전북유도회 박병섭·조석기 고문, 구상회 부회장, 익산시 강영석 부시장,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 등의 내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파리올림픽 개인전(57kg급 이하) 은메달·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의 유도 영웅 허미미 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주고 1시간여 동안 팬사인회도 가졌다.

허미미 선수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바쁜 일정에도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준 허미미 국가대표 선수에게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과 익산시체육회 이사이며 ㈜한백건설 김주성 대표가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안바울 국가 대표 선수(좌측 의자에 앉아 사인하고 있는 사람)가 방문, 팬 사인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17일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안바울 국가 대표 선수가 방문, 팬 사인회를 1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해 “유도의 대 선배이신 김진도 명예대회장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파리올림픽 영웅들의 팬 사인회로 익산시 유도가 한창 더 활성화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과 전북·익산 유도연맹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 이번 대회가 익산이 백제 왕도 도시임을 알리고 유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며 약 2,500여 명이 익산을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훌륭한 대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데 노력하신 익산시 관계자님과 익산시 유도연맹 임원님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이달 16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백제왕도 익산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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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백제왕도 익산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허미미 유도 국가대표선수에게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좌측)과 ㈜한백건설 김주성 대표(우측)이 격려금을 전달한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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