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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도로공사 관내 34개 영업소 약 200여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 센터장은 “전북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이 명절을 맞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는 2021년 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주민 도서기증· 장애인 학대 피해쉼터 지원·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