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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완 서장이 직접방문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과 마약·교제폭력·불법촬영 등 범행에 대한 처벌 사례를 소개하며 범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치안 정보 및 범죄피해 체류 외국인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범죄에 쉽게 가담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외국인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