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지역자활센터 임탁균 센터장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윤상열 센터장 익산농업기술센터 류숙희 소장이 국화축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면. ⓒ 익산신문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상열)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와 국화재배사업 업무협약 체결한후 이달 18일부터 27일 까지 열리는 제21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납품까지 완료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국화재배사업 업무협약은 일자리 참여주민들의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양 지역자활센터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화재배 사업인데다 습한 열대아와 무더위로 인해 재배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윤상열 센터장은 “참여주민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사업을 실천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익산시에 감사한다”며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원예 지식과 재배관련 기술력 습득은 물론이고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익산 행사 참여를 통해 자활 참여자의 자긍심 배양, 더 나아가 소득창출로 인한 자활사업단의 활성화, 참여주민들에게 자활‧자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