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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이달 21일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경찰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생치안과 사회안전을 위해 공이 많은 경찰관과 협력 단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감사장 수여식 등 축하와 감사에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완 서장은 이날 “그동안 민생치안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단체와 주민들에게도 진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직원 여러분은 경찰 제복의 자긍심을 잊지 말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며 공감받는 경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완 서장과 각 과·관·실장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익산경찰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팔봉동 소재 충혼탑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렸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