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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공단에 따르면 심보균 이사장과 이효선 신중년일자리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공단의 공공 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용정책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운영시설 홍보 협력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이용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선 센터장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확보뿐만 아니라 공단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