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8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10월 26일 익산 모현공원 저류지에서 ‘7080 명랑 운동회’ 부제로 다채롭게 열렸다, ⓒ 익산신문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는 제18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7080 명랑 운동회’(이하 7080 명랑 운동회)”를 10월 26일 쾌청한 가을 날씨속에 익산 모현공원 저류지에서 김대중·김정수 도의원, 오임선·최재현 시의원을 비롯 익산지역 다문화가족·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다문화가족의 화합 및 생활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며, 올해는 ‘7080 명랑 운동회’라는 부제로 이제는 추억 속에 자리한 옛날 그 시절 운동회를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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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터트리기·큰 공굴리기·줄다리기를 비롯, 추억의 물품 전시존·나눔존·포토존·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당시 감성을 떠올리며 가족구성원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당시 청팀·백팀 머리띠를 두르고 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놀던 어린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8회를 맞이한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익산시 지원으로 2006년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간 친밀감 증진과 익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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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8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10월 26일 익산 모현공원 저류지에서 ‘7080 명랑 운동회’ 부제로 다채롭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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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 익산시가족센터 이정임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