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성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이뤄진 모습.

ⓒ 익산신문

10월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익산시 망성면 신작리 436-3번지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는 것

그동안 안성로와 무네미길이 교차하는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는 과속 차량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 시설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익산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회전교차로 설치에 나섰다.

↑↑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망성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사거리 위치도(빨간선안). ⓒ 익산신문

아울러 운전자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익산경찰서의 협의를 거쳐 신호·표지판 등을 정비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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