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용안파출소가 10월 29일 고영완 서장을 비롯 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개솟식을 갖고 새출발했다. ⓒ 익산신문

익산경찰서 용안파출소와 용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이 10월 29일과 31일 각각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영완 서장을 비롯해 면장 및 자율방범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테이프커팅식,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안파출소는 1996년, 용동파출소는 2001년 현위치에 각각 건축돼 모두 23년 이상 경과돼 사무실이 많이 노후화됐다.

따라서 사무 환경과 주민 불편 해소 개선을 위해 각각 국비 약 3억원씩이 투입돼 청사 내진 보강 등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됐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고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용안·용동파출소가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주민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