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기념식이 이달 7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정수 도의원을 비롯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금마농협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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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기념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정수 도의원,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을 비롯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금마농협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지난 9월 개장했으나 바쁜 영농 시기를 고려해 완공기념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1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금마 고도(古都)와 조화를 이룬 한옥형 건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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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유 주방과 카페·유물 전시실 등 다양한 주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탱자나무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낙진 조합장은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축에 도움을 주신 익산시에 감사를 전한다"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를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의 완공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창출 기회를,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맨우측) 정헌율 익산시장(우측서 두번째)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 등이 로컬프드복합문센터 진열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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