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와 익산시생활개선회(회장 박정자)는 이달 8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시의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총 500포기 배추를 준비해 힘을 합쳐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의회는 김장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는 데 솔선수범했다.

ⓒ 익산신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회원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익산 시의회와 생활개선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돋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국화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환경정화활동·청소년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