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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서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핫팩과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고3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너머꿈학교’ 원현서(이리공고2) 청소년은 “수능을 치르는 선배들에게 나눠주는 작은 선물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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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가족·친구들까지 모두가 긴장하고 노력한 결실을 보는 중요한 날인 것 같다”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순간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다양한 청소년 대상의 응원 캠페인 같은 지원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와 (사)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사)익산기윤실·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음세대분과’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온기 더하기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있는 조손 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정 중 4가정을 선정해 오는 23일 오전에 각 300장씩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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