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4일 오후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업소를 집중 순찰하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달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종료된 이후 익산 일대 청소년 밀집지역에 있는 공원 및 유해업소 등을 집중순찰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 밀집지역 집중순찰은 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14일 오후 5시 이후 익산경찰서 학교전담팀은 PC방·노래방·만화카페 등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청소년들이 운집하는 공원·유해업소 주변 등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수험생들의 노고가 한 순간의 일탈 행위로 얼룩지지 않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계방학 기간까지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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