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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석 협의회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불을 준비했다"며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에 이어 기탁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는 김숙영 총재지역대표와 이동인 총재특별대표를 비롯해 10개의 로타리클럽이 소속돼 있다.

지난 9월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제3회 복지박람회에서 우동 600인분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