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통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있는 장면. / KTV 캡쳐달 3일 밤 긴급 브리핑을 ⓒ 익산신문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익산참여연대는 이달 4일 “반헌법적 권한 남용 비상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국민은 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한 반헌법적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반헌법적 권한 남용으로 헌정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익산참여연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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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반헌법적 권한을 남용한 윤석열을 더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익산참여연대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후퇴를 시도하는 모든 행동에 맞서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부정한 윤석열 대통령 사퇴 △국회, 윤석열 대통령 즉각 탄핵 등을 요구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