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은 농가주부모임 참여속에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회장 황규선) 회원 4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약 500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낭산면 조합원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림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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