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정성환 익산교육장(좌측)이 정헌율 익산시장(가운데)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과 2024년 지역기반 유아교육 보육혁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교육부 선정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익산이 전국 8개 지역 중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청-원광보건대학교가 협력, 익산 거주 유아 및 아동에게 공동의 교육 지원을 해온 익산의 유아교육·보육 분야 주력 사업이다.

그간 유보통합을 대비해 양 기관 간 교육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이 사업은 이번 연차 평가 결과로 1년차 사업비의 10%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

‘우수’ 지역에게만 부여되는 사업비 추가 지원으로 2025년에는 5억 4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 관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기관수를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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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은 올해 총 5억원이 투입돼 관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생존수영체험·승마체험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에 누적인원 총 1만484명이 참여해 유아교육기관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