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윤석열 퇴진 익산운동본부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후퇴를 시도하는 모든 행동에 맞서 싸울 것이”며 이달 6일 오후 6시30분 영등동 하나은행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장면. ⓒ 익산신문

익산지역 교육·정당·농민·노동·예술·환경 등 각계를 망라한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윤석열 퇴진 익산운동본부(집행위원장 황인철)는 이달 17일 “국민이 탄핵한 대통령, 헌재는 빠른 탄핵 인용으로 화답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 토진 익산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국민들이 다시 지켜낸 승리이다”며 “헌법재판소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가장 빠르게 심리를 마무리하고 내란범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관련자들의 처벌을 지켜볼 것이다”며 . 국민의 뜻과 반하는 상황들이 벌어진다면 다시 한번 분연히 떨쳐 일어나 싸울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대개혁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천명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