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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는 2024년 익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이달 16일 영등동 웨스턴라이프에서 한 해 동안 가족센터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과 후원자 등 100여 명과 함께 개최했다.

올 한 해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가족센터의 사업을 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익산시가족센터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부채춤을 시작으로 꽃보다 할매의 텅드럼 연주, 결혼이민자의 칼림바 연주, 그림·공예전시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정임 센터장은 “센터의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센터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애씀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이러한 변화와 성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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