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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 ‘제6회 뿌리깊은나무 꿈드림 콘서트’가 이달 20일 오후 6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뿌리깊은나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청소년들이 배운 다양한 수업 내용들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쿠렐레 합주·컵타·동아리공연·난타·단체합창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도서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윤근 관장은 “1년 동안 수고해 주신 담당 실무자들과 지자체 공무원, 과목별 강사분들 그리고 지원협의회 위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뿌리깊은나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4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사업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수업발표를 통해 더욱 뛰어난 교육 성과를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됐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