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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높이기 위해 SNS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계 올림픽 유치 염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함께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도민 누구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2036전북올림픽유치’, ‘#2036하계올림픽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 기입 후 익산소방서 인스타그램(iksan_fire_119)에 공유하면 된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을 필두로 보직간부가 함께 직접 참여해 올림픽 유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향후 소방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지역 발전과 전북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익산소방서에서도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