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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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급 교육파견의 경우 4급은 예년과 달리 없고 5급만 1명만 확보, 국장급 4급 승진 자리는 3자리, 과장급 5급 승진자리는 10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청에서 정년 1년(1965년생)을 앞두고 올 연말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고위 간부급인 4급(서기관·국장급)은 김형순 기획안전국장·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김성도 건설국장(명예퇴직)· 이병두 서기관 등 4명이고, 5급(사무관·과장급)은 채수경 회계과장·주영만 미래산업과장·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이명복 용안면장·강병수 인화동장·전민호 삼기면장(명예퇴직) 등 6명이다.

1년 과정의 고급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4급은 나은정 서기관 1명이고, 타기관 파견 복귀 5급은 임양현 사무관 1명이다.

여기에 1966년생인 김석우 환경관리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이다.

내년에 4급 교육파견자가 없음에 따라 4급 승진자리는 3자리가 되는 가운데 1자리는 경제관광국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는 배석희 사무관이 꿰찰것이 유력해 나머지 2자리를 놓고 승진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익산시는 이달 27일중으로 4급과 5급 승진 자리에 대한 사전예고하고 내년 1월 3일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익산시보다 3일 가량 늦은 1월 6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의회 경우 4급인 이양재 의사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승진자리가 4급 1자리를 비롯 5급 1자리 등 연쇄적 승진 자리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서는 집행부와 5급 1명에 대해 교류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