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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유)성현산업(대표 김달하)과 죽림동마을 주민 진택섭씨가 각각 연탄 1,000장과 떡국떡 2㎏ 250상자를 기부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이날 (유)성현산업 관계자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기부한 연탄 1,00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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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낭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