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정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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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추진됐으며, 전국 4개 권역· 68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종합평가에서 원광보건대는 학사구조 제도개편·교육과정 개편 운영 등 4개 영역의 우수한 성과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과의 주력산업 인재양성·경쟁력 강화 등 단위과제 간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백준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