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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 발령으로 익산소방서에 새롭게 전입된 인원은 총 23명으로, 승진 및 전입 8명·전입 15명이다.

전입자들은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내근 부서·119안전센터 또는 119지역대에 배치되며, 앞으로 익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신고식은 라명순 소방서장과 각 과장·현장대응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된 직원들에게 환영인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명순 서장은 “익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전입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익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