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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는 14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준비한 떡국떡 2㎏ 꾸러미 80개를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금숙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삼성동장은 “지역 복지 증진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