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김원요 범피센터 이사장은 개개인에게 보낸 인사글에서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과거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하며 작은 선물이지만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성 군산지청장은 “용기를 내어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피해자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 드린 따뜻한 이불처럼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선물을 받은 피해자 K모씨는 “새로운 삶의 기적을 만들어준 센터 이사장님과 지청장님께 감사의 힘으로 하루빨리 좌절을 극복하고 일어나,고통 받고 있는 다른 피해자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