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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매식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 김봉학 조합장, 진현욱 NH농협 익산시지부장과 농협 임직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첫 경매 진행 상황 등을 지켜본 뒤 공판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원예농협 공판장의 연간 거래물량은 3만3791, 거래금액은 약 890억원으로 도내 공판장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하고 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올해 익산원예농협 공판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농산물 취급액 1000억원을 달성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도내 농협 공판장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힘쓰며 전북지역 농가의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