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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심보균 (사)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는 익산시 신동 120-26(신동 사거리 인근)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달 2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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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자로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서 물러난 심보균(64)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사단법인 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로 새출발했다.
심보균 (사)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는 익산시 신동 120-26(신동 사거리 인근)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달 2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심보균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참석자들의 축사와 기념 떡 절단 후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  | | | ↑↑ 심보균 (사)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 | | ⓒ 익산신문 |
심보균 상임대표는 이날 "엊그제 익산도시공단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오늘부터 기본사회 익산 본부 상임대표로 출발한다“며 "기본사회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람사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분야는 기본소득에 그치지 않고, 기본교통·기본문화·기본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현해 가야 하는 것이며, 기본사회는 각 분야에서 그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기법·방법론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 | ↑↑ 익산시 신동 120-26(신동 사거리 인근)에 건물에 입주한 (사)기본사회 익산본부. | | ⓒ 익산신문 | |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사회 저변에서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라서, 기본사회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적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기본사회에 공감하고 오늘 참여하신 분들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두드리면 열릴 것이오, 구하면 얻을 것이라는 성경 말씀처럼 노력하면 기본사회가 언젠가 구현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보균 상임대표는 내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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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2월 07일(금)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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