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진압 4인조법

ⓒ 익산신문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성 있는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현장 대원 304명을 대상으로 각각 직무와 관련된 종목으로 나눠 각 부서별 적정한 장소에서 각종 기술 숙련도와 팀워크를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종목은 △화재 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구조 분야(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분야(팀 단위 전문 심폐소생술 술기)로 나눠 평가받는다.

최명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숙련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가에서 미흡한 부분의 보완과 숙달 훈련을 통해 실전에 강한 현장 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