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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4일 오후 5시 영등동 모성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도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익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 승인의 건 △ 감사 선임 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종목단체별 회장 선거가 진행돼 52개 단체의 회장이 선출됐고 29개 단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기총회 심의 의결 후 취임한 52개 종목 단체장에게 인준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이 2월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별 회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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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 취임하시는 회장님께서도 종목과 익산시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리며 체육회와 종목 단체와 많은 소통과 화합으로 진취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준서 수여식을 마치고 2월 28일 대한체육회에서 심의하는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가 전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정기총회 앞서 같은 장소에 11시 30분에 개최된 제14차 이사회에서 △ 임·직원 현황 및 변동사항 보고 △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 익산시체육회 준회원 단체 승인의 건 △ 규정 일부 개정 건을 심의 의결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 ↑↑ 익산시체육회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참석자들이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 전북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