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맨좌측)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부터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한뒤 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

경영성과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 가운데 경영상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 경영우수조합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경영향상평가 대상 수상, 2023년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3위 수상, 2024년 경영성과 대상 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익산산림조합은 4년 연속 전라북도 경영성과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통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익산산림조합은 이뿐만 아니라 금융 성장성 평가에서‘금상'을 수상하고, 단기소득 임산물 유통가공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림경영지도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이은 수상을 이어갔다.

김수성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단기간 내 빠른 성장과 큰 발전을 이룬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조합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모두가 어려운 시기, 조합의 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익산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2월 12일 제63기 정기총회에서 2024년 출자배당 5.66%를 결정하고, 제6회 푸르미장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 초에도 지역사회에 6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