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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탈북민자문위원 위촉식과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멘토링 결연식을 추가로 가졌으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2025년 주요사업계획보고도 진행됐다.

김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민 자문위원 위촉 배경과 탈북민멘토링 참여도가 타협의회에 비해 익산시협의회가 높은편이라고 설명한뒤 탈북민들이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펴고 있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