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박성수 서장(좌측서 네번째)가 양양규 정보외근팀장 · 송현섭 정보계장·김형식 정보과장(좌측부터) 등과 함께 이달 12일 원광대병원을 찾아 서일영 병원장(좌측서 다섯번째) 등과 기념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

이달 10일자로 부임한 익산경찰서 박성수 서장이 12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해 병원의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주취자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성수 서장은 “원광대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으로, 언제나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과 병원 간의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경찰관의 원내 상주근무로 의료진과 환자 안전이 강화됐다”며 “응급 및 외상 등 권역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