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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묵)는 13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필요성을 배우는 이론 강의와 함께 마네킹(더미)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혔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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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묵 주민자치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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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13일(목)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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