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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은 3월 21일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익산시 위생과)과 연계해 요리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세대 문화 다양성을 아우르는 요리 문화교실을 운영해 요리를 통해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익산 공동체를 강조해 노인맞춤서비스 대상자와 연계해 청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요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은 원예체험, 도예체험,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답답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와서 이야기하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힘나고 좋다”고 전했다.

김병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정 및 무료한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더해 웃음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