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익산혁신회의가 1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파면 촉구 및 총력 투쟁 돌입을 선언하고 있다.

ⓒ 익산신문

더민주익산혁신회의(상임대표 김진대·심보균·장오준·최정호)는 이달 1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파면 촉구 및 총력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더민주익산혁신회의는 이날 “국가 비상사태가 장기화되고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져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국민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다”고 밝혔다.

ⓒ 익산신문

이어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헌번재판소가 헌정질서 유린사태를 방조하고 국민을 기망하는 현실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뒤 “더 이상의 국가 혼란을 절대안되며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파면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의 염원이며 명령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중립을 시키고 윤석열파면을 즉각 선고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미루는 최상목과 한덕수는 더 이상 국민을 기망하지 말고 즉각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더민주익산혁신회는 윤석열파면이 이뤄지는 그 날까지 시민사회와 연대해 총력 투쟁을 벌여나겠다”고 천명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