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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낭산면에 위치한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전경. | | ⓒ 익산신문 | |
익산시 낭산면 소재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지원장 손윤하)은 작물 파종기를 앞두고 관할 지역인 익산시를 비롯 전주·군산·김제시, 부안·완주군 등 6개 시·군 자가채종 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파종 전 LMO 혼입 유무 무상검정을 실시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파종 전 무상검정은 LMO 혼입 우려를 해소하고, 재배·증식에 따른 확산을 차단하여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2025년 파종 전 무상검정 대상 작물은 전년 대비 5개 작물에서 8개 작물로 확대했다.
파종 전 무상검정을 원하는 농가와 지자체는 ‘파종 전 LMO 검사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검사 시료와 함께 서부지원에 제출하면 관할 지원에서는 LMO 간이검정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는 정밀검정을 통해 LMO 양성 여부를 판단하고 검정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결과가 양성일 경우 LMO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종자의 폐기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파종 전 무상검정 관련 사항이나 추가적인 안내가 필요할 경우 서부지원(063-861-2592)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국립종자원은 매년 유채 및 면화 등 작물을 대상으로 재배지·축제지·경관조성지에서 LMO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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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4월 02일(수)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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